장윤정 친모, '미스트롯 투자' 사기로 수천만 원 가로채…소재 불명에 수사 중단
장윤정 친모, 또 사기 혐의 고소…"미스트롯 투자" 거짓말로 수천만 원 가로챠
장윤정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장윤정의 친모 A씨가 투자 사기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 A씨는 피해자에게 "장윤정이 출연한 '미스트롯'에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것도 장윤정과 화해해 현재 왕래 중이라고 속인 뒤, 실제로 딸과 연락을 주고받는 것처럼 휴대전화 메시지까지 조작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장윤정 매니지먼트인 척 메시지까지…대담한 사기 수법 전말
A씨의 수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피해자가 투자금 반환을 요구하자, 이번엔 장윤정의 매니지먼트인 척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다른 연예인의 이름까지 언급하며 신뢰를 쌓으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결국 피해자 가족의 신고로 경찰 수사가 시작됐고, 또 다른 피해자로부터도 동일한 수법으로 고소당한 상태임이 확인됐다. 현재 A씨는 지난 4월부터 소재조차 파악되지 않아 수사가 일시 중단된 상황이다.
장윤정 "모친과 오래전 연락 끊어"…10년 넘은 상처, 다시 드러나
이와 관련해 장윤정 측은 "모친과는 오래전부터 연락을 끊은 상태이며, 주변을 통한 접촉 시도에도 응한 적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갈등은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장윤정은 당시 친모를 상대로 접근금지 명령까지 신청한 바 있으며, A씨는 2018년에도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가 치료를 이유로 가석방된 전력이 있다. 오랜 시간 가슴에 묻어온 상처가 이번 사건으로 또다시 드러난 셈으로, 장윤정을 향한 안타까운 시선이 커지고 있다.
.png)